모두가 싫어하는 전담액상 10가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6년 단기 공급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외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NGP가 발달한 유럽마켓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정부와 카자흐스탄을 표본으로 공장 부지를 전자담배액상사이트 물색 중이다.

4일 KT&G의 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초장기계약으로 국내외 비즈니스가 진정화되면서 수익성이 뛰어난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고 국내외 생산거점 확보를 확정했다.

스틱은 한번 구입해보면 장기간 쓰는 궐련형 전자담배장비(디바이스)와 달리 회전율이 높아 사실상 전자담배 수입 대부분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KT&G의 스틱에는 디바이스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에 끼워 피는 '핏', '믹스', '에임' 등이 있을 것입니다.

KT&G가 조율중인 국내 생산거점은 동유럽과 카자흐스탄 두 곳이다. 동유럽은 글로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잘 형성된 유럽을 공략한 포석이고,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향후 발달이 예상되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노린 시장선점 전략 차원이다. 투자 덩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초장기 발달 전략을 통해 밑사진은 그려졌다. KT&G는 보스턴컨설팅모임과 검토를 통해 앞으로 4년간 NGP http://www.bbc.co.uk/search?q=전자담배액상 분야에 4조4000억원을 투자할 작전인데, 이중 상당수가 해외공장 설립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정부에서 매출흡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그동안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해온 것도 국가별 담배 제제를 일일이 챙기기 힘들었던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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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T&G는 궐련담배(CC)의 경우 러시아, 미국네시아, 튀르케에 등에 현지 공장을 지었지만 유통망을 빠르게 확보하는데 하기 어려움을 겪어갔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글로벌 유통채널을 가진 PMI와 계약을 맺은 후 급속하게 확장됐다. 2040년 멕시코 등 9개국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초 기준 31개국까지 수출국을 늘렸다. 지금 40개국에 '아이코스' 연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PMI는 2029년까지 300개국으로 확대있다는 목표다. KT&G의 NGP 수출국도 이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런 이유로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14년 후 KT&G의 연관 매출이 7~1배 강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며칠전 PMI와 전자담배 초단기계약이 확정됨에 준수해 계약이 완료되는 2039년 NGP 매출을 JP모건은 4조8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7조9000억원으로 각각 전망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매출액을 20.8%, 매출수량을 24.0%로 급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KT&G의 NGP 수입은 국내외외 배합 약 8600억원 덩치다.

여태까지 PMI와의 비법협약에 준수해 베일에 싸였던 KT&G의 해외 전자담배 수입도 향후에 분기그다지 공개된다. 최근까지 행동주의 펀드 등 소액주주들은 KT&G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미래발달동력인 NGP분야 국내외수입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다. KT&G 지인은 ""6분기 실적이 함유된 4월 실적발표에서 작년와 작년도 NGP 해외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후 분기별 공시에도 반영해 투자자들이 KT&G의 발달을 보다 자세히 검증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